현대重 "사우디 플랜트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현대중공업은 9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설계·구매·시공 일괄 사업자(EPC Contractor)로 참여한 수에즈 컨소시엄(Suez Consortium)이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전력회사(SEC)가 발주한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Riyadh PP11 IPP Project)에 우선협상대상자(First Ranked Bidder)로 선정됐다"며 "그러나 현재 계약금액, 진행일정 및 계약체결 여부는 미확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