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육아용품 시장 진출...종합유아용품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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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가‘더블하트(DoubleHeart)’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육아용품시장에 진출합니다.
‘더블하트’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육아용품은 젖병과 수유패드 등의 수유용품과 손톱가위, 이발가위, 콧물흡입기 등 베이비 홈헬스케어용품 등입니다.
또한 치아발육기와 노리개젖꼭지 등 아기 성장지원용품 그리고 임산부용 마사지크림 등 임산부용품으로 총 85개 제품입니다.
육아용품 진출은 국내 유아·아동용품 시장 확대와 향후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유한킴벌리는 소개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유아·아동용품의 영역 확장과 주력 제품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외 육아용품 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왔으며 일본피죤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유한킴벌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육아용품 ‘더블하트’의 모든 제품은 일본피죤이 공급하게 됩니다.
유한킴벌리는 육아용품시장 진출을 계기로 기존의 아기 기저귀, 유아·아동용 스킨케어, 아기 물티슈 제품과 함께‘종합유아용품’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현재 전세계 53개국에 프리미엄 기저귀, 생리대 등을 수출중인 유한킴벌리는 향후 해외에서도‘베이비숍’등을 통한 유아·아동용품 시장 개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더블하트’제품은 3월 10일 이후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을 포함한 국내 전 유통 채널을 통해 공급될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