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만들기, 지자체도 나선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모읍니다. 정부는 지난 4일 열린 3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올해 5월까지 지자체 예산 3천억원을 절감해 3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는 일자리 만들기 실적을 공개하는 '일자리 공시제' 도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한국직업방송 '잡투데이'에 출연한 이선주 트루HR 대표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함으로써 일자리를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일자리 공시제의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직업방송의 '잡투데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영되며 한국경제TV 채널에서 오후 6시 재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