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해운株, 업황회복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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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관련 종목들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오름세다.
11일 오후 1시35분 현재 대한해운이 5% 이상 상승하고 있다. KSS해운, 흥아해운이 4%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STX팬오션, 한진해운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이 같은 상승세는 BDI(발틱운임지수) 급등에 따라 업황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 9일 BDI 지수는 3210포인트를 기록해 전월 평균대비 18.4% 상승했다.
3월에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원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호주와 브라질 등에서 장기공급계약이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체결된 데에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호주의 폭우로 인한 광산의 정상화가 지연됨 점도 가세의 원인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1일 오후 1시35분 현재 대한해운이 5% 이상 상승하고 있다. KSS해운, 흥아해운이 4%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STX팬오션, 한진해운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이 같은 상승세는 BDI(발틱운임지수) 급등에 따라 업황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 9일 BDI 지수는 3210포인트를 기록해 전월 평균대비 18.4% 상승했다.
3월에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원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호주와 브라질 등에서 장기공급계약이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체결된 데에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호주의 폭우로 인한 광산의 정상화가 지연됨 점도 가세의 원인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