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스칼렛 요한슨이 디자인한 아이티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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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스페인 패션 브랜드 ‘망고’(MANGO)가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아이티백’(3만5000원)을 출시했다.
요한슨은 올해 망고 모델로 이 백에 아이티 고대 지도 제작법을 형상화해 프린팅했고,서명과 함께 ‘아이티 사람들을 지지하며(Supporting the people of Haiti)’라는 메시지를 담았다.판매 수익금은 ‘인터몬 옥스팜’(물 부족 국가에 마실 물을 제공하는 등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정부기구)에 기부돼 아이티 지원 기금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