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폭시… '선정적' 뮤직비디오 SBS 방송 불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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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녀' 한장희를 영입한 후 컴백을 앞둔 폭시의 타이틀곡 '왜이러니'의 뮤직비디오가 S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방송불가 판정의 이유는 선정성 때문이다. 12일 소속사 측은 "한장희의 수영장 씬과 다함의 침실에서의 립싱크 장면이 다소 선정적으로 비춰진 것 같다"며 "이번 만큼은 심의 규정에 맞추려고 많이 애썼고 장희의 영입으로 과거 폭시의 과한 선정적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 했는데 정말 난감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폭시'로 가수 데뷔를 앞둔 한장희 역시 연습중 소식을 듣고 3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 뮤직 비디오 제작팀과 상의 후 문제 부분은 다시 편집해 재심의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폭시는 한장희 합류 이전에도 뮤비 '야한여자'에서 다함의 용 문신과 기모노 복장등의 논란으로 인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바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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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불가 판정의 이유는 선정성 때문이다. 12일 소속사 측은 "한장희의 수영장 씬과 다함의 침실에서의 립싱크 장면이 다소 선정적으로 비춰진 것 같다"며 "이번 만큼은 심의 규정에 맞추려고 많이 애썼고 장희의 영입으로 과거 폭시의 과한 선정적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 했는데 정말 난감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폭시'로 가수 데뷔를 앞둔 한장희 역시 연습중 소식을 듣고 3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 뮤직 비디오 제작팀과 상의 후 문제 부분은 다시 편집해 재심의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폭시는 한장희 합류 이전에도 뮤비 '야한여자'에서 다함의 용 문신과 기모노 복장등의 논란으로 인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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