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11일 접촉 사고로 2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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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교통사고를 당해 앨범 발매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강민경이 11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 연습실에서 음반 녹음을 마치고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강민경은 목과 허리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안정을 취해야 하는 만큼, 이달 말께 예정이었던 새 음반 발매는 조금 늦춰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