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땡자아빠' 이승기에게 섭섭한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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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신지수가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승기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지수는 프로그램 MC로 활약중인 이승기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특히 신지수는 드라마속 말투로 인사를 건내는 이승기에게 "보고 싶었어, 땡자 아빠"고 화답해 두 사람 사이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하지만 신지수는 곧이어 "솔직히 이승기에게 섭섭한게 많았다"라며 "이승기가 '혹시 나를 좋아하나?'라고 오해하게 만들었다"고 전해 이승기를 당황케했다.
신지수와 이승기의 미묘한 관계는 16일 밤 11시 5분 SBS '강심장'에서 공개된다.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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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지수는 프로그램 MC로 활약중인 이승기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특히 신지수는 드라마속 말투로 인사를 건내는 이승기에게 "보고 싶었어, 땡자 아빠"고 화답해 두 사람 사이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하지만 신지수는 곧이어 "솔직히 이승기에게 섭섭한게 많았다"라며 "이승기가 '혹시 나를 좋아하나?'라고 오해하게 만들었다"고 전해 이승기를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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