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ㆍ라면ㆍ카레, 매울수록 잘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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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라면 카레 등의 식품은 매울수록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마트가 지난해 3월 판매하기 시작한 자체상표(PL) 고추장의 연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매운맛을 내는 '무진장 매운맛'은 4만515개로 전체 판매량의 52.9%를 차지했다. 이어 '아주 매운맛'(22.3%) '매운맛'(13.4%) '보통 매운맛'(11.3%) 등의 순으로 많이 팔렸다. 바로먹는 카레(즉석카레)도 '매운맛' 판매 비중이 38.5%로 가장 높았고,미니라면도 '아주 매운맛'이 48.1%로 1위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15일 이마트가 지난해 3월 판매하기 시작한 자체상표(PL) 고추장의 연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매운맛을 내는 '무진장 매운맛'은 4만515개로 전체 판매량의 52.9%를 차지했다. 이어 '아주 매운맛'(22.3%) '매운맛'(13.4%) '보통 매운맛'(11.3%) 등의 순으로 많이 팔렸다. 바로먹는 카레(즉석카레)도 '매운맛' 판매 비중이 38.5%로 가장 높았고,미니라면도 '아주 매운맛'이 48.1%로 1위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