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출산 위해 '뽀뽀뽀' 하차‥후임은 양승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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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나경은이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MBC 어린이 프로그램'뽀뽀뽀'에서 하차했다.
지난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과 함께 '뽀뽀뽀'에 투입됐던 나경은은 지난달 22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 나경은은 마지막 녹화를 마치며 눈물을 보였고 출산 뒤 꼭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은의 후임으로는 양승은 아나운서가 투입 돼 오는 22일 첫 녹화에 들어가고 나경은 아나운서의 마지막 녹화는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