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영화 계약해지 ‥ 연기자 신고식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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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빛나는 졸업장'에서 하차했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빛나는 졸업장' 제작사인 기획시대 측에 닉쿤 출연에 대한 계약해지를 정식 통보했다.닉쿤은 지난 연말 '빛나는 졸업장'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자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영화가 투자 등의 문제로 크랭크인이 지연됐고, 이에 따라 닉쿤도 출연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월 중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던 영화가 제작이 지연되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며 "사실상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빛나는 졸업장'은 고교 중퇴의 아픔을 지닌 엄마가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뒤늦게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릴 영화로 당초 엄마 역에 이미숙, 아들 역에 닉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빛나는 졸업장' 제작사인 기획시대 측에 닉쿤 출연에 대한 계약해지를 정식 통보했다.닉쿤은 지난 연말 '빛나는 졸업장' 출연을 확정하고 연기자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영화가 투자 등의 문제로 크랭크인이 지연됐고, 이에 따라 닉쿤도 출연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월 중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던 영화가 제작이 지연되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며 "사실상 출연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빛나는 졸업장'은 고교 중퇴의 아픔을 지닌 엄마가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뒤늦게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릴 영화로 당초 엄마 역에 이미숙, 아들 역에 닉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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