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닷새째 강세…"물량부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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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의 보유지분 매각이 마무리된 하이닉스가 닷새째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800원(3.40%)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전날 보유지분 6.67%(3928만주)를 블록세일로 매각했다. 크레디트스위스와 노무라 등 하이닉스 매각 주관사들은 전날 장이 끝난 뒤,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매각을 마쳤다.
외환은행의 주당 매각가는 2만3500원으로 전날 종가와 같았다. 이는 매각 조건인 최대 3% 할인율의 최상단이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가상승의 제한 요인이던 채권단 지분매각이 마무리됐다"며 "반도체 업황은 어느 때보다 좋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800원(3.40%)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전날 보유지분 6.67%(3928만주)를 블록세일로 매각했다. 크레디트스위스와 노무라 등 하이닉스 매각 주관사들은 전날 장이 끝난 뒤,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매각을 마쳤다.
외환은행의 주당 매각가는 2만3500원으로 전날 종가와 같았다. 이는 매각 조건인 최대 3% 할인율의 최상단이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가상승의 제한 요인이던 채권단 지분매각이 마무리됐다"며 "반도체 업황은 어느 때보다 좋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