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동방신기' 비륜해, 오는 26일 서울서 첫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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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동방신기' 비륜해가 한국을 방문한다.
꽃미남 아이돌 그룹 비륜해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동에 위치한 멜론악스홀에서 서울 첫 공식 팬미팅을 갖는다. 이날 팬미팅에는 비륜해와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바 있는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이 게스트로 참석해 빛나는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비륜해는 2006년 7월 염아륜, 오존, 왕동성, 진역유 등 4인조로 데뷔,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CF 등 아시아를 종횡무진 하는 대만의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멤버 오존은 F4 이후 새로운 화류를 이끌고 있는 화류 4대 천왕 (오존, 정원창, 나지상, 하군상) 중 한 명을 유명하다. 지난 1월 15일 열린 2010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이병헌과 아시아 스타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바 있다. 2008년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최고가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팬미팅 주최사인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티켓오픈 몇 시간 만에 거의 모든 좌석이 판매되고, 팬들의 전화 문의가 폭주, 국내에서의 비륜해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팬미팅에는 지난 1월 비륜해와 함께 대만관광청 홍보 뮤직비디오 모델로 출연한 바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이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