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T&T 우회상장에 전기차株 거래량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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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전기차 업체 CT&T가 우회상장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기차 업체들에 개인투자자들의 매매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16일 오후 2시 38분 현재 M&M의 거래량이 8700만주를 넘어가며 거래량 1위에 올랐고, 엑큐리스(7873만여주) 삼양옵틱스(5347만여주) 지앤디윈텍(3681만여주) AD모터스(2072만여주) 등 전기차 관련주가 거래량 상위 10위 안에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키움증권이 대부분 매수ㆍ매도 창구 1위를 기록중이다.
이들 종목의 거래량 폭증 현상은 CT&T가 코스닥 상장사 CMS를 통해 우회상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실망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T&T의 우회상장 통로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지앤디윈텍은 하한가로 추락했고, 엑큐리스도 10%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차 업체 레오모터스와 함께 사업을 추진중인 M&M이나 에이디텍스의 전기차 사업부문을 양수한 AD모터스, 미국 ZAP사(社)와 전기차 사업을 하고 있는 삼양옵틱스 등은 상승세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6일 오후 2시 38분 현재 M&M의 거래량이 8700만주를 넘어가며 거래량 1위에 올랐고, 엑큐리스(7873만여주) 삼양옵틱스(5347만여주) 지앤디윈텍(3681만여주) AD모터스(2072만여주) 등 전기차 관련주가 거래량 상위 10위 안에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키움증권이 대부분 매수ㆍ매도 창구 1위를 기록중이다.
이들 종목의 거래량 폭증 현상은 CT&T가 코스닥 상장사 CMS를 통해 우회상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실망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CT&T의 우회상장 통로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지앤디윈텍은 하한가로 추락했고, 엑큐리스도 10%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차 업체 레오모터스와 함께 사업을 추진중인 M&M이나 에이디텍스의 전기차 사업부문을 양수한 AD모터스, 미국 ZAP사(社)와 전기차 사업을 하고 있는 삼양옵틱스 등은 상승세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