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환 "가수 예인의 팬…뮤비 유출에 마음 아팠다"

최근 드라마 '파스타'로 인기를 모은 연기자 최재환이 가수 예인의 열성팬임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재환은 지난 14일 자신의 메이컵을 담당했던 이모씨의 결혼식 사회자로 참석했다 축가로 참석한 예인과 반가운 재회를 했다.

최재환은 "2005년 처음 "어쩌다가'를 듣고 '1대 란' 시절 팬이 됐다. 돌연 2007년 '예인'으로 이름 바꿔 약간의 혼동은 있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가수라 늘 '예인'이의 음악을 들었다"라고 팬임을 자처했다.

특히 최근 뮤직비디오 및 음원 유출이 됐다는 소식에 "팬으로서 마음 아팠다. 하지만 그 덕분에 앨범 발매 전에 미리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들을 수 있었는데 곡이 정말 좋았다"면서 "'1대란' 시절 들었던 '어쩌다가' 보다 더 히트를 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예인은 싱글 '10(Ten)'으로 가요계 컴백, 인기몰이에 나선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