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클릭증권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입력
수정
일본 증권사인 클릭증권이 1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클릭증권은 일본에서 온라인 위주로 증권중개영업과 외환증거금거래업(FX마진거래)을 하는 3월 결산법인이다. 2008사업연도에 영업수익(매출) 70억엔(약 991억원)과 순이익 19억엔(약 278억원)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1300~1만2700원(액면가 없음)이며 공모예정 총액은 704억~791억원이다. 일본 회사법이 무액면 발행을 통해 공모자금을 모두 자본금으로 편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 데다 코스닥시장 상장시에도 자기자본 30억원 이상의 기준만 충족하면 돼 액면가가 없어도 된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상장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만1300~1만2700원(액면가 없음)이며 공모예정 총액은 704억~791억원이다. 일본 회사법이 무액면 발행을 통해 공모자금을 모두 자본금으로 편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 데다 코스닥시장 상장시에도 자기자본 30억원 이상의 기준만 충족하면 돼 액면가가 없어도 된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