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룻만에 반등…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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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 하룻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0.18%) 오른 216.65에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혼조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0.70포인트 오른 216.95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한때 215.25까지 밀리며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사자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2계약, 16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38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를 유지하며 매수 프로그램 차익거래 유입을 촉발시켰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29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40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32만1338계약, 미결제약정은 1409계약 늘어난 8만950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0.18%) 오른 216.65에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혼조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0.70포인트 오른 216.95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한때 215.25까지 밀리며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사자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2계약, 16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38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를 유지하며 매수 프로그램 차익거래 유입을 촉발시켰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29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40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32만1338계약, 미결제약정은 1409계약 늘어난 8만9506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