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 편승전략 필요…증권·철강株 관심"-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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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8일 최근 외국인의 의미 있는 매수강도와 프로그램 매수의 우호적 여건을 감안한다면 시장 강세 흐름에 편승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투자전략으로는 증시 강세와 배당매력이 있는 증권과 저금리에 따른 상품시장 강세의 수혜가 예상되는 철강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과 미국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유지될 것이란 기대와 일본의 추가 양적 완화 정책 기대가 반영되면서 전날 코스피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했다"고 평가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연중 최고 강도 매수에 나선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로 1700선에 바짝 다가서게 됐다"면서 "경기회복 속도 둔화와 중국 추가 긴축 우려가 부담요인으로 남아 있지만 수급이 호전되고 기술적 강세신호가 강화되고 있어 시장 강세 기조에 순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금리 기조 유지와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바탕으로 강세 기조는 더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증시 강세와 3월 배당을 염두에 둔 증권과 저금리에 따른 상품시장 강세의 수혜가 점쳐지는 철강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투자전략으로는 증시 강세와 배당매력이 있는 증권과 저금리에 따른 상품시장 강세의 수혜가 예상되는 철강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과 미국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유지될 것이란 기대와 일본의 추가 양적 완화 정책 기대가 반영되면서 전날 코스피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했다"고 평가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연중 최고 강도 매수에 나선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로 1700선에 바짝 다가서게 됐다"면서 "경기회복 속도 둔화와 중국 추가 긴축 우려가 부담요인으로 남아 있지만 수급이 호전되고 기술적 강세신호가 강화되고 있어 시장 강세 기조에 순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금리 기조 유지와 우호적인 수급 여건을 바탕으로 강세 기조는 더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증시 강세와 3월 배당을 염두에 둔 증권과 저금리에 따른 상품시장 강세의 수혜가 점쳐지는 철강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