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오서 코치 명예서울시민 된다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48)가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18일 동의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오서 코치는 2006년부터 김 선수의 전담코치를 맡고 있다. 시는 오서 코치가 내달 14일 서울 잠실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페스타 온 아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김 선수와 방한하면 명예시민증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