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익스트림 에디션' 한정판매


[한경닷컴] 국내 1위 아웃도어 브랜드‘노스페이스’와 삼성전자 핸드폰 ‘애니콜’이 만났다.노스페이스는 18일 다음달 30일까지 전국매장에서 최고급 기능성 제품인 ‘서밋 시리즈 재킷’과 아웃도어 특화폰인 ‘애니콜 익스트림’을 한 세트로 묶어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스페셜 제품의 가격은 69만원으로 원래 재킷 가격만 내면 핸드폰은 공짜인 셈이다.

노스페이스‘서밋 시리즈’는 첨단 고기능 소재를 채택,극한 환경에서 탐험가와 산악인들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최고급 기능성 라인으로 ‘가이드 재킷’은 신체 각 부위별 움직임에 맞춰 설계됐으며,‘클라임 라이트 재킷’은 11개 원단으로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초경량 제품이다.재킷과 세트인 SHOW 전용폰‘애니콜 익스트림’은 등산·MTB·클라이밍 등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시 빈번히 발생되는 파손·침수 방지를 위해 개발된 아웃도어 특화폰으로 전자나침반과 고도계,만보기 기능도 내장돼 있다.

한편 ‘익스트림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와 KT간 전략적 제휴를 맺어 탄생한 상품으로 구입시 KT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고,노스페이스 매장에서 개통신청을 할 수 있으며,보온용 이너 재킷도 제공된다.

안상미 기자 saram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