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 올해 영업익 300% 넘게 늘 듯"-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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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9일 디아이씨가 올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최중혁 연구원은 "디아이씨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8.6%와 468% 증가한 551억원과 31억원에 이를 것"으로예상했다.또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7.1% 증가한 2513억원, 영업이익은 316% 늘어난 150억원,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서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자동차, 중장비 등 전방 산업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란 진단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신규수주가 110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ㆍ기아차의 6단 트랜스미션 부품 232억원, 골프 전동카트 부품 62억원 등 자동차 부분에서만 725억원의 신규 수주가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또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등의 지게차 부품 매출을 포함해 중장비 매출은 15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중혁 연구원은 "디아이씨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8.6%와 468% 증가한 551억원과 31억원에 이를 것"으로예상했다.또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7.1% 증가한 2513억원, 영업이익은 316% 늘어난 150억원,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서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자동차, 중장비 등 전방 산업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란 진단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신규수주가 110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ㆍ기아차의 6단 트랜스미션 부품 232억원, 골프 전동카트 부품 62억원 등 자동차 부분에서만 725억원의 신규 수주가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또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등의 지게차 부품 매출을 포함해 중장비 매출은 15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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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