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은하레일' 개통 6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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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인천시는 26일 개통 예정이던 도심관광용 모노레일인 ‘월미은하레일’의 개통시점을 오는 6월로 3개월 연기했다고 19일 밝혔다.시 산하 인천교통공사가 83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월미은하레일은 앞으로 시험운행을 거쳐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게 된다.
이 열차는 당초 작년 7월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설계와 다른 시공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각 부분에 대한 안전 검사를 받느라 개통이 늦춰졌다.월미은하레일은 경인전철 인천역을 출발,월미도를 순환하는 4.968㎞ 구간을 유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 열차는 당초 작년 7월 개통할 계획이었지만 설계와 다른 시공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각 부분에 대한 안전 검사를 받느라 개통이 늦춰졌다.월미은하레일은 경인전철 인천역을 출발,월미도를 순환하는 4.968㎞ 구간을 유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