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피밸리, 약세…'횡령·배임혐의 검찰조사'

에피밸리가 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 검찰 조사 소식에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9일 오전 9시44분 현재 에피밸리는 전날보다 70원(3.86%) 내린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피밸리는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표이사 등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따른 피고소와 관련해 현재 검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 대표이사 등의 횡령 및 배임사실이 없다"며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