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음부도율 안정세..지난달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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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전국 어음부도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또 부도업체 수가 사상 최저치에 근접해 중소기업의 업황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월 전국 어음부도율이 0.03%로 전월과 같았다고 21일 발표했다.서울지역은 0.03%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지방은 0.06%로 0.02%포인트 하락했다.부도업체 수는 111개로 전월보다 30개 감소하면서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저치인 작년 8월의 110개에 근접했다.제조업과 서비스업은 40개와 45개로 각각 16개와 14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22개로 1개 늘어났다.신설법인 수는 4668개로 전월보다 667개 줄었다.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63.9배로 전월 51.8배보다 상승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은행은 2월 전국 어음부도율이 0.03%로 전월과 같았다고 21일 발표했다.서울지역은 0.03%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지방은 0.06%로 0.02%포인트 하락했다.부도업체 수는 111개로 전월보다 30개 감소하면서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저치인 작년 8월의 110개에 근접했다.제조업과 서비스업은 40개와 45개로 각각 16개와 14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22개로 1개 늘어났다.신설법인 수는 4668개로 전월보다 667개 줄었다.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63.9배로 전월 51.8배보다 상승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