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60선까지 상승 가능"-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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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2일 미국시장 모멘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코스피지수가 앞으로 4~5%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시장 모멘텀이 국내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향후 코스피지수 1700선 안착과 고점 돌파 여부도 미국 증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함께 그리스 재정 위기 완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저금리 기조 확인 등이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결국 미국증시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철저한 기술적 측면의 분석을 해보면 다우지수의 목표치는 1만1300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따라서 현 시점에서 다우지수가 추가적으로 4~5%정도의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고, 그에 따라 국내 증시도 4~5%의 상승이 가능하다면 1760선 정도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미국 증시가 3주 연속 빠른 상승세를 보인 만큼 이번주는 다소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수보다는 종목별 수익률 게임 장세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시장 모멘텀이 국내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향후 코스피지수 1700선 안착과 고점 돌파 여부도 미국 증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함께 그리스 재정 위기 완화,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저금리 기조 확인 등이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결국 미국증시가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철저한 기술적 측면의 분석을 해보면 다우지수의 목표치는 1만1300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따라서 현 시점에서 다우지수가 추가적으로 4~5%정도의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고, 그에 따라 국내 증시도 4~5%의 상승이 가능하다면 1760선 정도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미국 증시가 3주 연속 빠른 상승세를 보인 만큼 이번주는 다소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수보다는 종목별 수익률 게임 장세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