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신안섬보배 3년 묵은 천일염'출시

[한경닷컴]
대상㈜ 청정원(대표 박성칠)이 고급 천일염 시장에 본격 나선다.청정원은 22일 ‘신안섬 보배 3년 묵은 천일염’이라는 브랜드의 고급 천일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천일염 본고장인 전남 신안의 청정갯벌에서 생산해 3년간 간수를 뺀 것으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며 천연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게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 인증기관인 SGS를 통해 ISO 22000인증을 받은 현대식 염전에서 생산됐으며 실내에서 3년 동안 보관하면서도 이물질 혼입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유리병과 파우치 형태로 생산되는 ‘신안섬보배 3년 묵은 천일염’의 가격은 75g(유리병)제품이 2600원,480g(유리병)제품이 6300원,800g(파우치)제품이 6900원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