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토플 테샛 동영상 강의 나온다

한경닷컴 한국경제TV, 4월초 온라인 강좌 개설
[한경닷컴] 경제이해력 검증시험(TESAT·테샛)을 이제 온라인으로도 대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미디어그룹인 한경닷컴과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는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과 함께 4월초 온라인 테샛 과정을 개설한다.한경닷컴과 한국경제TV 와우파는 내달초부터 지방수험생과 기업,대학의 단체 수험생을 위해 테샛의 기본개념 및 기출문제를 해설해주는 동영상 온라인 강좌를 서비스한다.회당 30분씩 총 60회(30시간) 분량이다.한국경제TV가 운영하는 금융아카데미 와우파(www.wowfa.co.kr)에 접속하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현재 14회(총 42시간) 강좌로 기본개념 및 최신문제 풀이 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경닷컴 교육센터는 온라인에 주요 기출문제 풀이 과정을 새로 만든다.기초반과 심화반을 각각 개설해 수준별로 비전공자도 손쉽게 경제지식을 이해할 수 있다.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생은 테샛 학습의 정석을 느낄 수 있다.오프라인 수강생은 온라인 과정 개강기념 이벤트로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온라인 과정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한경닷컴 교육센터의 한 수강자는 “경제 비전공자로 첫 테샛 시험에서 하위인 5등급을 받았으나 강좌를 들은 후엔 지난 6회 시험에 3등급으로 성적이 올랐다”며 “회사 업무에 필요한 경제 지력을 알기쉽게 강의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현재 제휴 카페인 네이버 카페 테샛준비위원회(http;//cafe.naver.com/soetan84.cafe)에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테샛 학습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한경닷컴 교육센터는 오프라인 특강이 어려운 교육생을 위해 4월초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개설강좌는 ‘테샛 1,2’로 각 30회 분량이다.단체로 수강하는 기업이나 대학의 경우 게이트 페이지(Gate Page)와 학습관리시스템(LMS)를 별도 지원,테샛을 기업이나 대학의 홈페이지(사이버 연수원)에서 곧바로 수강할 수 있게끔 해준다.종합반을 선택하면 온라인외에 오프라인 특강도 수강 가능하다.

교육비는 ‘테샛 1,2’ 과정이 각 7만원,종합반이 12만원이며 오픈기념으로 각 6만원,종합반 10만원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가진다.대학 및 기업의 경우 특별 단체할인을 적용해 보다 저렴하게 학습이 가능하다.공기업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규모 사업장 특성상 일괄적인 오프라인 교육이 곤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정을 제공,8월 8회 테샛 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한경닷컴은 최근 대학취업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테샛 설명회를 진행,오프라인과 온라인 블렌디드(혼합) 학습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현재 대전대 등 전국 여러 대학에서 3월 하순부터 온+오프 블렌디드 과정 개설을 검토중으로 여름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대학특강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온라인 대학·기업 과정 개설문의는 한경닷컴 교육센터(02-718-4998~9)로 하면 된다.

김영진 한경닷컴 신촌교육센터장 eurekay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