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신제품 붙박이장 출시

[한경닷컴] 가구전문회사 에넥스(대표 박진호)는 독특한 문양이 사용된 붙박이장 신제품 4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넥스만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는 민무늬나 단색위주였던 기존 붙박이장의 디자인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신제품은 보석의 이미지를 표현한 ‘블링 스톤’,나뭇잎 문양을 표현한 ‘트렌드 월넛’,도시적 느낌의 ‘리프’,장미 이미지를 표현한 ‘로즈 화이트’로 구성돼 있다.에넥스 관계자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문양을 도어의 일부분에만 적용했다”며 “내부 공간도 넓게 설계돼 있어 수납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가격은 1자(30cm)당 15만원에서 18만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