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열애설 알고보니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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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구선수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일본의 미녀 배구선수와 열애설에 빠졌다는 한 베트남 외신의 보도가 오보로 밝혀졌다.
베트남 스포츠 전문 매체인 틴더사오 온라인판은 지난 5일 박지성과 기무라 사오리(24·토레이 애로우즈)의 핑크빛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박지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기무라 사오리가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하지만 박지성 측은 이를 적극 부인했고, 이 매체가 일부 누리꾼들이 영국 일부 포털사이트에 올려 놓은 루머 등을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취합해 기사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성-기무라 사오리의 염문설이 보도된 후 국내에서도 이 배구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 선수는 토레이 애로우즈 소속으로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레프트윙 공격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84cm, 66kg의 쭉 뻗은 몸매 덕분에 남성 팬 부대를 이끌고 다닐 정도의 스타 플레이어로 유명하다. 또 ‘뒷모습이 아름다운 배구선수’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일본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베트남 스포츠 전문 매체인 틴더사오 온라인판은 지난 5일 박지성과 기무라 사오리(24·토레이 애로우즈)의 핑크빛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박지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기무라 사오리가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하지만 박지성 측은 이를 적극 부인했고, 이 매체가 일부 누리꾼들이 영국 일부 포털사이트에 올려 놓은 루머 등을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취합해 기사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성-기무라 사오리의 염문설이 보도된 후 국내에서도 이 배구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 선수는 토레이 애로우즈 소속으로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레프트윙 공격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84cm, 66kg의 쭉 뻗은 몸매 덕분에 남성 팬 부대를 이끌고 다닐 정도의 스타 플레이어로 유명하다. 또 ‘뒷모습이 아름다운 배구선수’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일본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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