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주아민과 결별설에 '버럭'

가수 MC몽이 연인인 연기자 주아민과의 결별설에 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24일 주아민의 미니 홈페이지에는 이전과 달리 MC몽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라 있지 않고 메인 글도 최근 "아프지 말아"로 변경된 상태다.

이를 두고 연예계 일각에서는 MC몽과 주아민이 이달 초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는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MC몽 측은 '결별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MC몽의 한 측근은 "MC몽과 주아민은 지금도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며칠 전에는 MC몽이 주아민에게 직접 통화하는 모습도 봤다"고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주아민 역시 지난 2월 초 방송된 케이블 프로그램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 코너를 통해 "MC몽이 무뚝뚝할 것 같지만 이벤트의 황제"라며 "남자친구 집과 우리집이 가까워서 안심된다"며 MC몽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MC몽은 최근 서인영과의 듀엣곡 '버블 러브'(Bubble Love)를 발표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