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엑스포] LG생명과학, 전립선 비대로 인한 배뇨장애 개선엔 '카리토'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1990년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복제생물의약품)인 감마 인터페론 '인터맥스 감마'를 비롯 2003년 국내 유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 신약인 '팩티브'를 개발하는 등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을 개척해온 대표 바이오기업으로 꼽힌다.

세계적 수준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능력과 글로벌 신약승인 경험 등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및 해피드러그(웰빙제품)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연구개발 투자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이번 안티에이징 엑스포에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와 한국 모델협회 지정 다이어트식품 'BBF 프리미엄 다이어트 더블파워',미용성형용 히루안 필러 '에스텔리스' 등 웰빙의약품과 미용성형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컨셉트를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젊음을 위해'로 잡았다. 또 관람객 서비스 차원에서 27일(토)에는 카리토 전속모델인 박준규씨를 초청,전시회 부스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주력제품인 '카리토'는 천연물질인 쿠쿠르비트종자유와 호박씨 추출물로 만들어 부작용이 거의 없고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하다. 급성 및 만성 질환에서 배뇨빈도를 감소시켜주는 효능을 갖고 있지만,무엇보다 야간 배뇨빈도를 각각 60%,48% 감소시켜 수면이 편안해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