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코스닥, 시초가 약세 출발 예상

25일 오전 8시43분 현재 코스닥지수 시초가는 약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뉴욕증시는 포르투갈 신용등급 강등의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해 유럽국가들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 시장은 해외증시 영향 뿐 아니라 사상최대 퇴출 우려감으로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돼 있어 회복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듯하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매도물량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 제약,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다.

[자료제공=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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