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창단 25주년 공연

[한경닷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창단 25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1985년 ‘한국 교향악계의 대부’ 고(故) 홍연택 선생이 창단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매년 90여회의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을 만나온 국내 대표적인 교향악단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등을 들려준다.

협연자로는 2008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1위,2009년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 조성진군이 나선다.1만~5만원.1588-7890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