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싱글 ‘It’s Alright’로 후속곡 활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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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후속 활동을 이어간다.
민경훈은 오는 29일 디지털 싱글 신곡 ‘It’s Alright’(잇츠 올라이트)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4일 첫 미니앨범 ‘재회(再會)’를 발표하며 2년의 긴 공백을 깨고 가요계 복귀에 성공한 민경훈이 ‘아프니까 사랑이죠’의 아성을 뒤 이을 후속곡 ‘It’s Alright’을 발표, 다시 한번 신고식을 치른다.
‘It’s Alright’은 밝고 경쾌한 소프트 락 (Soft Rock) 장르로 민경훈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한데 어우러져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이다.
국가대표 OST ‘Butterfly’(버터플라이) , 러브홀릭의 ‘러브홀릭’, 민경훈의 ‘그저…눈물만’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이재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It’s Alright‘ 은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에서 남들보다 뭐든지 월등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조급 하게 생각 하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갑갑한 현실을 벗어나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민경훈은 “이번 후속곡 ‘It’s Alright’은 지친 현대인에게 바치는 저의 응원가라고 보시면 된다” 며 “저의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힘을 얻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It’s Alright’의 라이브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4월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재회(再會)’를 연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