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아이리스’서 이병헌 저격범 전격 공개!
입력
수정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인공 이병헌의 죽음과 관련해, 그에게 총을 쏜 저격범의 실체가 공개됐다.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극장판이 제34회 홍콩 국제영화제에서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상영, 드라마 엔딩에서 주인공 현준(이병헌)에게 총을 쏜 주인공이 밝혀졌다. 저격범은 현준의 한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리스' 제작사 측은 "영화판(극장판)은 기존 드라마에 보충 촬영해 완성했다"고 밝혀 드라마 속 궁금증이 영화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극장판 '아이리스'는 홍콩 영화제에서 최로로 상영됐으며 2회 모두 매진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편, '아이리스' 속편 격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는 연기자 정우성, 차승원이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