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이정재, 스타일 전격 해부

최고의 패션 아이콘 이정재의 스타일이 전격 해부된다.

이정재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 ‘HOMME 2.0’에 첫 손님으로 초대돼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등을 공개했다.

이정재는 “배우가 너무 스타일리시할 경우 캐릭터와 완벽히 융화 될 수 없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너무 평범하지 않으면서 알맞은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공인으로서의 숙제”라고 말했다.

TPO에 맞는 옷차림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힌 이정재는 “피부 톤과 자신의 체형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옷 색깔만 잘 선택해도 반 이상은 성공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나는 하얀편이어서 푸른색이 바탕인 회색이나 갈색계열 아이템을 선호한다”고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을 공개했다.

평소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정재는 이날 촬영을 통해 올 봄 유행할 ‘뉴 프레피룩’을 클래식하게 소화해 주위를 감탄케 했다.

이정재의 촬영장면은 26일 밤 10시 'Dear. 옴므'에서 방송된다.

한편, 지난해 MBC 드라마 ‘트리플’ 종영 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이정재는 오는 5월 영화 ‘하녀’ (감독 임상수 제작 미로비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뉴스팀 김예랑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