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주택ㆍ도시형 생활주택 설명회 성황

한국경제신문과 소형주택개발 전문업체인 수목건축,도시형 생활주택·준주택 연구소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준주택·도시형 생활주택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투자자들과 ‘한경 베스트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첫번째 강사로 나선 임창수 서울시 주택공급과 팀장은 원룸·기숙사형 등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제도와 향후 지원방향 등을 설명했다.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원룸·고시원 등의 개발방식과 투자전략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박선우 센구조 기술연구소 소장은 국내 처음으로 소형주택의 건축비 절감기술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고,김은주 도시형 생활주택연구소 금융전문위원은 소형주택 개발에 필요한 금융조달방법을 설명,주목을 끌었다.본지는 내달 16일에도 수목건축과 함께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투자자와 독자들을 위하 2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