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혹독한 다이어트로 매끈해진 몸매 과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자신이 모델로 있는 캐주얼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의 S/S 시즌 화보 촬영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식스 투 파이브를 운영하는 제이튠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비는 최근 혹독한 다이어트로 한결 슬림하면도 탄탄한 몸매로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해 냈다.

이번 촬영에는 특히 비의 안무팀과, 친구이자 배우인 김광민, 그리고 신인 배우 이보은이 함께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함을 함께 강조한 이번 시즌의 의상들을 선보였다.

제이튠 관계자는 “이번 S/S 시즌 의상들은 도시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밀리터리 아이템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실용성과 멋, 그리고 도시적인 느낌의 라틴 이미지를 강조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의 화보 촬영 컷들은 4월호부터 각종 패션 잡지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