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엑스포] 한국엘러간 '수술 않는 프티성형'…여성들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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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와 '쥬비덤' 등 수술하지 않고 외모를 개선하는 프티성형 의약품 및 의료기기로 유명한 한국엘러간은 안티에이징 엑스포가 열린 3일간 4000명의 관램객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누렸다.
특히 모델로피부과와 연계해 방문자의 얼굴 피부 나이와 모공 · 색소 · 주름 등에 대한 컴퓨터단층촬영 및 피부상담을 받으려는 20~30대 여성고객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성형필러 신제품 '쥬비덤 위드 리도카인'에 대한 관심이 컸다. 생체 피부조직 성분 중 하나인 히알우론산과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첨가해 얼굴에 주사함으로써 함몰된 주름을 개선하고 복스러운 얼굴을 만드는 필러시술이 여성들의 발길을 잡았다. 더욱이 '칼대는 수술'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들은 신제품인 리도카인 성분 덕분에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한다는 엘러간 관계자의 설명에 마음을 뺐겼다.
대학생 강현주씨(24)는 "수술하지 않고도 성형할 수 있다고 해서 왔다"며 "안전이 보장되면 얼마든지 필러 시술을 받아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엘러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는데 그때보다 행사기간이 하루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더 왔다 갔다"며 "작년에는 30대 이하가 30%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30대 이하와 40대 이후가 거의 반반으로 젊은층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2008년 국내 최초로 보톡스 시술 1만건을 돌파해 '보톡스 시술의 달인'으로 유명한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은 자신의 저서'보톡스 씨크릿' 350여권을 무료 배포하며 2시간가량 사인회를 진행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특히 모델로피부과와 연계해 방문자의 얼굴 피부 나이와 모공 · 색소 · 주름 등에 대한 컴퓨터단층촬영 및 피부상담을 받으려는 20~30대 여성고객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성형필러 신제품 '쥬비덤 위드 리도카인'에 대한 관심이 컸다. 생체 피부조직 성분 중 하나인 히알우론산과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첨가해 얼굴에 주사함으로써 함몰된 주름을 개선하고 복스러운 얼굴을 만드는 필러시술이 여성들의 발길을 잡았다. 더욱이 '칼대는 수술'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들은 신제품인 리도카인 성분 덕분에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한다는 엘러간 관계자의 설명에 마음을 뺐겼다.
대학생 강현주씨(24)는 "수술하지 않고도 성형할 수 있다고 해서 왔다"며 "안전이 보장되면 얼마든지 필러 시술을 받아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엘러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는데 그때보다 행사기간이 하루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더 왔다 갔다"며 "작년에는 30대 이하가 30%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30대 이하와 40대 이후가 거의 반반으로 젊은층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2008년 국내 최초로 보톡스 시술 1만건을 돌파해 '보톡스 시술의 달인'으로 유명한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은 자신의 저서'보톡스 씨크릿' 350여권을 무료 배포하며 2시간가량 사인회를 진행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