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농업재해대책법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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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한나라당은 일조량 부족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법을 손질하기로 했다.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만간 당정협의를 열어 최근 잦은 눈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부진 등에 농업재해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 재해의 가장 큰 원인이 일조량 부족인데 현재 농업재해대책법은 이 부분은 포함이 안된다.당과 정부는 농작물 재해 적용을 확대하고 농가 경영 안전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동회기자 kugija@hankyung.com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만간 당정협의를 열어 최근 잦은 눈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부진 등에 농업재해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 재해의 가장 큰 원인이 일조량 부족인데 현재 농업재해대책법은 이 부분은 포함이 안된다.당과 정부는 농작물 재해 적용을 확대하고 농가 경영 안전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동회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