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새지퍼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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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포장재 업체 한진피앤씨(대표 이수영)가 기존 제품보다 최대 4배 이상 오랫 동안 야채나 과일을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 '롱프레'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퍼백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지퍼백 안팎으로 공기가 드나들 수 있게 하는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e)공법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야채나 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산소량을 조절할 수 있어 기존 지퍼백 대비 2~4배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며 "가정이나 야채,청과물 매장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이 제품은 지퍼백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지퍼백 안팎으로 공기가 드나들 수 있게 하는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e)공법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야채나 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산소량을 조절할 수 있어 기존 지퍼백 대비 2~4배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며 "가정이나 야채,청과물 매장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