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 KT 계열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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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렌터카 회사인 금호렌터카가 1일부터 KT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희수 KT렌탈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금호렌터카는 전국 130여개 영업점과 5만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렌터카 회사로,KT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최근 5 대 5의 비율로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금호렌터카에 KT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들을 결합해 종합 차량 관리,텔레매틱스(차량 무선통신 서비스),중고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4772억원이었던 매출 규모를 2013년까지 1조원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금호렌터카에 KT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들을 결합해 종합 차량 관리,텔레매틱스(차량 무선통신 서비스),중고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4772억원이었던 매출 규모를 2013년까지 1조원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