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 스페셜 앨범 발매 연기


가수로 컴백하는 비(정지훈)가 천안함 참사 등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31일 소속사 측은 "원래 4월 1일 발매 예정이었던 비의 스페셜 앨범은 일정을 연기, 7일에 온 오프라인의 유통채널을 통해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라드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점령했다.

비의 스페셜 앨범 ‘BACK TO THE BASIC’의 타이틀곡인 ‘널 붙잡을 노래’는 30일 0시를 기해 공개되자마자, 멜론과 싸이월드, 벅스 등의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의 음악 싸이트들에서도 진입과 동시에 10위권 안에 들면서 비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