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억260만주 보호예수 풀려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 보호예수 주식 가운데 총 1억260만주가 4월 중 풀릴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달 해제되는 의무 보호예수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5개사 550만주,코스닥 시장 20개사 5210만주 등 총 25개사 1억260만주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생명의 대주주 지분 7.17%가 오는 8일부로,진로의 대주주 보유 지분 67.08%는 19일부로 각각 해제된다. 이 밖에 태창기업,보락,진도에프앤도 보호예수가 풀린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