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본가 가맹점 165개로 증가

[한경닷컴] 한방건강식품 프랜차이즈 ‘허준본가’ 창업열기가 뜨겁다.

‘허준본가’를 운영하는 한국한방식품공사(www.heojunshop.com)는 3월 한달 동안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프랜차이즈 창업 설명회를 실시한 결과 현장에서 20개 프랜차이즈 계약이 이뤄졌으며 25개 예비 가맹점에 대해서는 계약절차가 진행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픈 대기중인 18개를 포함,총 120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허준본가’ 프랜차이즈점은 조만간 총 165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준본가’에 이처럼 창업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은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분위기와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점포비를 제외한 ‘허준본가’ 창업비용은 33㎡(10평) 기준 가맹비,집기,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총 4300만원 정도로 다른 식품 프랜차이즈 창업비용 보다 20% 가량 적다.

한국한방식품공사는 4월에도 전국 사업설명회에 나선다.서울에선 매주 금요일 5차례 실시하고 12일 인천,14일 원주,19일 전주, 20일 대구,21일 부산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 설명회에는 전화(1544-9211)로 예약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 회사 이재훈 대표는 “허준본가는 건강식품 프랜차이즈 과학화와 전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한국한방식품공사㈜는 ‘허준본가’ 사업설명회와 동시에 ‘한방까페’와 ‘샵인샵’ 설명회도 동시진행 하고 있다. ‘한방까페’는 한국 전통차를 비롯하여 휴게공간이 마련된 신개념 웰빙 까페로 여성창업주에게 큰 인기를 끌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샵인샵’은 기존의 매장에 부스설치만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매장 임대에 관한 부담 없이 투잡을 원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