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드라마 '세자매' 주연 낙점 "의사만 4번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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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송종호가 SBS 새 일일드라마 '세자매'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아내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세자매'는 윗세대 세자매와 젊은 세대 세자매, 2대 자매의 쾌활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릴 작품.극중 송종호는 무엇 하나 부족할 게 없는 대학병원 외과 의사 이민우 역으로, 세자매 중 셋째딸인 조안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특히, 송종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SBS '외과의사 봉달희', MBC '내 인생의 황금기', SBS '카인과 아벨'에 이어 무려 4번째 의사 역할을 맡아 더욱 눈길을 모은다.
한편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명세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일일드라마 '세자매'는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