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생산성 무료교육 실시

[한경닷컴]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전국의 대학 및 사회교육원 등과 함께 대학생 및 주부 등 가정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생산성 특별 무료강좌를 이달부터 개설·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KPC 관계자는 “이번 특별 강좌는 생산성이란 개념을 밀접하게 접하기 힘든 대학생,가정주부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린다”며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생산성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고 생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 대상의 특강에선 생산성의 의미와 생산성 향상의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생산성 관련 지식들을 다루며,가정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에선 이론이 아닌 일상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대상 특강은 이달 광운대를 시작으로 국민대 세종대 충남대 부산대 부경대 경상대 등에서 개최되며,가정주부 등 일반인 대상 교육은 부경대와 경상대 평생교육원에서 내달부터 열린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