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발행 자기앞수표 누계액 20조 돌파

[한경닷컴] 저축은행이 발행하는 자기앞수표가 지난 3월말 누계 기준으로 발행액 20조원,매수 700만장을 돌파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자기앞수표가 지금까지 709만장(지난 3월31일 기준)이 발행돼 누계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저축은행은 2008년 3월 자기앞수표 발행을 개시해 작년 6월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9개월만에 다시 20조원을 넘어섰다.자기앞수표를 발행하는 저축은행의 수도 2008년 3월 26곳에서 지난 3월 76개사로 증가했다.
권종별 발행 비중은 100만원권 37%,10만원권 36%,1000만원권 20%,기타 7% 등이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