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만우절' 잘 속을 것 같다 vs 절대 안 속을 것

만우절 가장 잘 속을 것 같은 스타로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꼽혔다.

음악포털 벅스에서 ‘만우절에 잘 속을 것 같은 가수는?’ 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32.15%의 지지로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1위를 차지했다.

써니는 순수해 보여서 잘 속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KBS 예능 프로그램인 '청춘불패'를 통해 다른 게스트들과의 뛰어난 융화력과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별 연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터라 오히려 절대 안 속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2위는 2PM의 닉쿤이 차지했다. 31.5%의 지지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닉쿤은 아직 한국말을 모두 이해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잘 속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3위에는 2AM의 막내 진운이 올랐으며, 4위는 카라의 강지영이 차지했다.

5위는 톡톡 튀는 신예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6위는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쇼크(SHOCK)'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스트의 윤두준이 올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