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12월 결산 상장사 실적 분석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과 엇비슷했지만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증가로 순이익이 급증했다. 코스닥 기업들은 통화옵션 상품인 키코(KIKO)의 망령을 떨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일 한신평정보가 주총을 마친 12월 결산 1545개 상장사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